제 아버님은 지금 73세이신데 작년 초반에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한달반 재활병원에 4개월정도 계셨었습니다.

이후로는 걸으실 순 있지만 넘어질 듯 걸으시고 인지도 낮아지셨습니다.

특히 대소변이 힘든 상태입니다. 이도 뇌질환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저귀를 하고 계시지만 잘 조절이 안 되셔서 변의를 느끼시면 바로 기저귀에 보시고 이를 처리하시다가 온 화장실과 옷과 몸에 다 묻히시다 보니 어머니도 많이 힘들어하시고 자식들도 다들 일을 하다보니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는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고 계시지만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정도씩 반복되다 보니 어머니가 돌보시기 힘들어하시는 상황이고요.

궁금한 것은

1. 이렇게 보행이 불편하신 분들이 산책을 나가거나, 화장실을 가시는 경우에 일일이 케어하기 힘들텐데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2. 내지는 치매로 인한 고집을 피울 때 어떻게 케어가 되나요?

   - 혹시 손발을 묶는 경우가 있던데...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계실 때 누워계시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3. 실마다 간병인이 따로 있나요?

4. 그럼 간병인비가 따로 있는 것인가요?

메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1004shg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