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자인 요리교실 소식을 전합니다.

2월 달에는 찰떡궁합인 김밥과 따끈한 꼬치어묵을 준비하였는데요,

영양팀의 협조하에 오전내내 복지사들이 열심히 김밥 재료를 준비했답니다.

김밥을 썰고 어묵을 끓이기 시작하자 우리 어르신들 어디서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냐 하시며 관심을 보이셨는데요,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김밥들을 보시고는 언제 김밥을 이렇게 많이 싸왔냐며 깜짝 놀라기도 하셨답니다^^

어르신들 기능 및 욕구에 따라 직접 김밥싸기 활동을 제공해드리기도 하였는데요,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능숙한 실력으로 금세 통통한 김밥을 뚝딱 만들어내셨고, 너무나 재미있어 하셨답니다.

"김밥을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다",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거라 더 맛있다" 하시며

점심식사 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맛있게 드셔주셔서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다른 메뉴로 돌아오겠습니다~ ^^!